굿바이 오나나! 맨유, ‘트레블 GK’ 돈나룸마 영입 관심... 英 유력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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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오나나! 맨유, ‘트레블 GK’ 돈나룸마 영입 관심... 英 유력 매체 보도

인터풋볼 2025-08-02 1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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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교체를 추진하고자 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돈나룸마와 PSG의 계약은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돈나룸마는 ‘월클 반열’에 오른 골키퍼다. 2015-16시즌 AC밀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6시즌 간 팀의 골문을 지켰으며, 이후 2021-22시즌을 앞두고 PSG로 이적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이적 첫 시즌에는 선발과 후보를 오갔지만, 이어진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의 활약이 돋보였다. 돈나룸마는 팀의 최후방을 안정적으로 지켜냈고, 이에 힘입어 PSG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5-26시즌 PSG에 잔류할지는 미지수다. 2026년 여름 PSG와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아직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기 때문. 나아가 PSG는 뤼카 슈발리에의 영입을 타진하며 돈나룸마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기도 하다.

슈발리에의 영입과 관련해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슈발리에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본격적으로 릴과의 이적료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돈나룸마에게 접근했다. 지난 시즌 맨유의 주전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였는데 반복된 실수로 문전에서의 불안함을 지속적으로 노출해 왔다. 맨유는 돈나룸마를 영입하며 이를 해소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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