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폭풍 영입→방출 작업 가속’ 스쿼드 대개편 착수한 첼시... 다가올 시즌 ‘다크호스’로 군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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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폭풍 영입→방출 작업 가속’ 스쿼드 대개편 착수한 첼시... 다가올 시즌 ‘다크호스’로 군림할까

인터풋볼 2025-08-02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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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SNS
사진=로마노 SNS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에 진척을 보이고 있는 첼시. 다가올 시즌, 이 팀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아르만도 브로야가 첼시를 떠나 번리로 완전 이적한다. 번리가 첼시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브로야의 이적은 성사됐다. 향후 24시간 내 메디컬 테스트를 받게 될 예정”이라며 이적이 확실시됐을 때 사용하는 멘트인 ‘HERE WE GO’도 덧붙였다.

현재 첼시는 영입과 방출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준척급 자원을 대거 수혈했다.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을 영입했으며, 전천후 공격수인 주앙 페드루도 품에 안았다. 나아가 제이미 기튼스를 영입하며 측면 뎁스까지 보강했다. 이 밖에도 마마두 사르, 다리오 에수구 등을 영입하며 미래까지 대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 영입에도 착수한 상황이다. 조렐 하토는 첼시로의 이적이 확정적이다. 로마노 기자는 1일 “하토는 첼시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시작했고, 이후 2032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4,300만 유로(약 689억 원) 정도다”라고 보도했다.

사비 시몬스도 첼시 합류가 유력하다. 영국 ‘BBC’가 지난달 24일 “첼시는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시몬스와의 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 조건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로마노 기자도 28일 “첼시는 하토와 시몬스를 모두 영입하는 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여기에 더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영입도 추진 중이다. 로마노 기자는 1일 “가르나초는 첼시 합류를 열망하고 있다. 여러 구단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우선순위로 두고 기다리는 중이다. 첼시도 이달 말 가르나초에 대한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로마노 SNS
사진=로마노 SNS

‘폭풍 영입’과 함께 ‘방출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상당한 진척을 이뤄내고 있다. 우선 비주전 자원인 케파 아리사발라가, 조르제 페트로비치, 케일럽 와일리 등을 방출했고, 노니 마두에케, 주앙 펠릭스 역시 제 값을 받고 판매했다.

방출이 확정적인 선수들도 대거 존재한다. 앞서 언급된 브로야는 번리로 완전 이적할 전망이고,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인 마르크 기우는 선덜랜드로 단기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 해당 임대 이적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출 작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로마노 기자는 2일 “첼시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라힘 스털링 역시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콜라스 잭슨의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렇듯 올여름 영입과 방출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첼시가 다가올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의 다크호스로 군림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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