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A330-200 기종은 북미 노선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파라타항공은 1호기 도입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항공운항증명(AOC) 수검을 앞두고 있으며 비상탈출 훈련과 시범 비행 등을 거쳐 상업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내 A320-200 기종 2대도 도입해 초기 운항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현재 북미 노선 취항을 위해 운항·정비·서비스 분야 전문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광동체 항공기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파라타항공은 전했다.
윤 대표이사는 "우리의 최우선가치인 안전제일주의를 기반으로 운항의 정시성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로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겠다"며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항공시장의 새로운 도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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