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민기 ‘돌발 입맞춤’...치명적 눈빛 교환, 180도 달라진 관계 변화('메리 킬즈 피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보영·이민기 ‘돌발 입맞춤’...치명적 눈빛 교환, 180도 달라진 관계 변화('메리 킬즈 피플')

뉴스컬처 2025-08-02 14:12:45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메리 킬즈 피플’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메리 킬즈 피플’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치솟아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메리 킬즈 피플
사진=메리 킬즈 피플

첫 회에서는 분성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이보영 분)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말기암 환자 조현우(이민기 분)와 처음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환자의 요청에 따라 조력 사망 상담을 진행하게 된 우소정은 복잡한 감정 속에서 윤리적 갈등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방송 말미, 조현우가 우소정에게 돌발적인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감정선이 급격히 요동치는 순간을 선사했다. 우소정이 조현우의 손을 치료하던 중, 조현우가 깊은 눈빛으로 우소정을 바라보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채 입을 맞추는 장면은 숨 막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이보영과 이민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이보영과 이민기가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눈빛과 대사, 제스처 하나하나에 담아냈다”며 “두 배우의 호흡이 극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극 중 조현우가 사실은 우소정을 잡기 위해 파견된 수사관 반지훈이라는 반전 설정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조현우의 정체와 우소정의 혼란스러운 심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2회는 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