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근육보다 강력한 애교…“제발 도와줘”('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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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근육보다 강력한 애교…“제발 도와줘”('트라이')

뉴스컬처 2025-08-02 13:5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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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한양체고 테토남’ 윤성준(김요한 분)이 깜짝 애교 작전을 펼치며 극에 유쾌한 반전을 안긴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럭비부의 기적 같은 성장을 그린 스포츠 드라마다. 지난 1일 방송된 3화는 수도권 5.5%, 전국 5.1%, 순간 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동시간대 1위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오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사진=트라이
사진=트라이

이날 방송에서는 럭비부 신입 부원 영입을 위해 분투하는 주가람의 활약이 그려졌다. 그는 90년대 럭비계의 전설 문철영(정기섭 분)의 아들 문웅(김단 분)을 스카우트하고자 직접 찾아가 설득에 나섰고, 개학식 당일 웅과 함께 나타나며 럭비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방송 말미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이 럭비부 폐부를 모의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2일 제작진은 4화를 앞두고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성준은 결연한 표정으로 사격부 주장 서우진(박정연 분)을 찾아간 모습. 탄탄한 피지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성준과 웅이 우진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간청하는 반전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눈썹을 축 늘어뜨린 채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성준과 웅의 모습은 마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며 극의 코믹함을 배가시킨다. 당황한 듯한 우진과 간절한 성준의 눈빛 교환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4화에서는 럭비부 존폐 위기와 함께, 사격부와의 뜻밖의 접점이 드러날 예정”이라며 “김요한의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4화는 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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