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적설’ 누녜스, ‘재계약 거절→뮌헨 이적’ 前동료 향해 메시지... “안필드를 떠나서도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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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적설’ 누녜스, ‘재계약 거절→뮌헨 이적’ 前동료 향해 메시지... “안필드를 떠나서도 성공할 것”

인터풋볼 2025-08-02 1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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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다르윈 누녜스가 루이스 디아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TBR 풋볼’은 1일(이하 한국시간) “누녜스는 리버풀을 떠난 디아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안필드를 떠나서도 성공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였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1997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공격수다. 그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리버풀에 합류했는데 프리미어리그(PL) 데뷔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에는 50경기에 출전해 17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PL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꾸준한 활약을 펼친 디아스에 올여름 측면 보강이 절실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접근했다. 뮌헨은 디아스를 1순위로 두고 영입을 적극 추진했고, 디아스도 뮌헨으로의 이적을 원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 “디아스는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뮌헨이 리버풀을 설득하길 바라는 중”이라고 전했다.

디아스는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도 모두 거절했다. 리버풀 소식통인 ‘디스 이즈 안필드’는 28일 “리버풀은 올여름 디아스가 뮌헨으로 이적하는 데 합의하기 전, 두 차례의 계약 연장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를 거뒀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목적을 이룬 디아스. 뮌헨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L 챔피언 리버풀로부터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했다. 2029년 6월 30일까지 동행하며, 등번호는 14번이다”라고 영입을 발표했다.

재계약을 거절한 후 팀을 떠난 前동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누녜스. 한편 누녜스 역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TBR 풋볼’은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가 누녜스의 유력 행선지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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