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1st] 홍대에 기습 등장한 뉴캐슬, ‘틈만 나면’ 팬서비스 해주는 조엘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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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1st] 홍대에 기습 등장한 뉴캐슬, ‘틈만 나면’ 팬서비스 해주는 조엘린통

풋볼리스트 2025-08-02 13:24:47 신고

스벤 보트만,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 조엘린통(이상 뉴캐슬유나이티드). 김정용 기자
스벤 보트만,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 조엘린통(이상 뉴캐슬유나이티드). 김정용 기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앤서니 고든, 조엘린통 등 뉴캐슬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홍대의 작은 카페 겸 의류매장에 등장했다. 혹시나 이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갖고 찾아온 국내외 팬들과 짧은 시간이나마 교감했다.

1일 서울 마포구의 카페 니벨크랙이 뉴캐슬을 상징하는 검은색과 하얀색 인테리어로 싹 탈바꿈했다. 뉴캐슬의 서울 프리시즌 투어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뉴캐슬의 새 시즌 어웨이 유니폼과 트레이닝 웨어가 출시됐고, 현장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됐다. 뉴캐슬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내한해 지난 30일 팀 K리그와 1차전을 가졌고, 3일 토트넘홋스퍼와 2차전을 갖는다.

팝업 당일 뉴캐슬 선수들이 매장을 찾는다는 공지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갖고 모여들었다. 한국인뿐 아니라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영국, 중국 등 외국인 팬들이 다수 섞여 있었다. 현장의 한 관계자가 뉴캐슬이 이 정도로 인기 있을 줄 몰랐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오후 2시를 조금 넘겨 선수들이 등장했다. 뉴캐슬 간판 스타 4인방인 앤서니 고든, 조엘린통, 하비 반스, 스벤 보트만이 차량에서 내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 수십 명이 환호성을 질렀다.

뉴캐슬유나이티드 커스텀 패치. 김정용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 커스텀 패치. 김정용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 카페 니벨크랙. 김정용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 팝업 스토어가 열린 카페 니벨크랙. 김정용 기자

 

이날은 원래 팬들과 교감하는 대중 행사가 아니었다. 선수들이 직접 등장해 매장을 둘러보고,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패치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아디다스 유니폼에 직접 부착해보는 체험 이벤트였다. 고든은 10번 등번호의 0 속에 패치를 하나 부착했다. 반스는 서울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패치를 포함해 2, 조엘린통은 구단 이니셜 NUF가 들어간 패치 등 2개를 골라 각자 원하는 위치에 부착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선수들은 이벤트 장소에 들어갈 때와 나갈 때 팬들이 내민 손에 하이파이브를 해 주고 환호에 미소로 답하는 등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엘린통이 팬들에게 웃는 얼굴로 손을 내미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벤트 장소를 떠나기 전 팬들과 더불어 기념촬영을 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모든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한 뒤 선수들은 떠났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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