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팰런(1947 ~ 2023)
뇌신경과학자
그는 어느날 학술 연구를 위해 연쇄살인마들과 일반인들의 뇌를 스캔한 사진을 뒤섞어 연구를 하던 중
공감능력과 편도체 발달이 극히 떨어지는 누군가의 뇌 사진을 보게되는데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뇌다!” 싶어 누군지 알아내던 중
“나인데?” 본인이라는걸 알게됐다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웃기지 말라고 내가 왜 사이코패스냐고 물었지만
”ㅇ? 님 사패인거 몰랐음?“
오히려 지인들은 그제서야 그가 왜 그동안 ㅈ같이 행동했는지를 깨달았다고한다
그는 하도 어이가없어서 자신의 가문을 조사하기도했는데
자신의 부계 혈통에서 악명높은 친족살해범 등의 흉악범들을 발견했다고한다
즉, 유전된 사패인 것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건 본인의 아버지와 삼촌들은 사패가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그의 친척 중 하나가 친족을 살해한걸로 악명높은 리지 보든
그는 이후 오히려 자신이 사패라는걸 알게된 후로
강의나 연구등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사이코패스를 연구하는 사이코패스 교수“라는 특이한 캐릭터를 가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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