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박보검이 진행하는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회에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해외 일정으로 직접 출연하지는 못했지만, 오랜 우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회는 ‘검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고, 뷔는 영상 편지를 통해 “보검이 형이 막방이라고 해서 영상을 찍게 됐다. 앨범 작업 때문에 미국에 있어 출연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꼭 함께 촬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칸타빌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보검이 형과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뷔는 “내년 봄 멋진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BTS 음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팬들은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 보기 좋다”, “다음에는 꼭 함께 방송하는 모습 보고 싶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뷔와 박보검은 2015년 ‘뮤직뱅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하며 절친으로 알려졌다.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콘서트 무대에서 응원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특별한 관계를 증명했다.
뷔의 깜짝 등장으로 더욱 빛난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막을 내렸지만,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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