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간판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풋살 경기 도중 발생한 예상치 못한 ‘폭행 논란’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8월 3일 방송될 18회에서는 히든 베네핏을 걸고 ‘FC환타지스타’와 ‘FC파파클로스’가 5:5 대결을 펼친다. 이미 ‘라이온하츠FC’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가 예고됐다.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세에 밀린 ‘FC환타지스타’는 수비 라인이 흔들리며 위기를 맞는다. 특히 골키퍼 방태훈의 실수 직후 주장 류은규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현장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함께 뛰던 선수들조차 “류은규가 저렇게 정색하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경기 중 갑작스러운 큰 소리가 울려 퍼진 뒤,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건 그냥 때린 거 아니야?”, “폭행 아니야?”라는 격앙된 반응이 터져 나왔다. 예고편만으로도 충격적인 전개가 암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이번 사건의 진실에 쏠리고 있다.
한편 새 멤버로 합류한 한현민은 위기 속에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활동량으로 경기를 주도하자 안정환 감독은 물론 다른 감독들까지 “진짜 포그바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활약이 ‘FC환타지스타’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예측 불허의 반전과 논란까지 담긴 ‘FC환타지스타’와 ‘FC파파클로스’의 풋살 맞대결은 8월 3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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