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80년대 ‘서울가요제’ 부활을 선언하며 스타 PD 도전에 나섰다. 8월 2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하하, 주우재, 이이경을 소집해 본격적인 가요제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예선에서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자로 도전했던 주우재와 이이경은 각각 ‘포니’와 ‘63빌딩’이라는 닉네임으로 무대에 섰지만, 유재석에게 “너무 매가리가 없다”, “너무 우울하다”라는 혹평을 받고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막내 작가로 전격 합류해 유재석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유재석의 잔소리와 훈수가 끊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가 “본인이 직접 참가하시지”라며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고, 하하는 유재석의 지시에 지쳐 막내 작가를 긴급 영입하는 등 해프닝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이거(서울가요제)로 스타 PD 돼야 한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고, 작가들에게는 “내 소문 내고 다니는 사람 안다”라며 특유의 농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가요제 성공을 위해 뭉친 유재석과 세 작가들은 2차 블라인드 오디션에 돌입한다. 예선 무대에서 어떤 실력자들이 등장할지, 또 유재석이 꿈꾸는 ‘스타 PD’ 도전기가 어떤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유PD와 작가진의 좌충우돌 가요제 제작기는 8월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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