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PGA 챔피언십 최종 공동 9위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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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들 찰리, 주니어 PGA 챔피언십 최종 공동 9위 ‘미끌’

이데일리 2025-08-02 09:4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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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가 주니어 메이저급 대회 주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하락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찰리 우즈(사진=AFPBBNews)


찰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의 브릭 보일러메이커 골프 콤플렉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찰리는 전날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올랐으나 마지막 날 14번홀 보기, 15번홀 더블보기 등 막판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순위가 하락했다.

2027년 오번 대학교에 진학 예정인 런던 에스터라인(미국)이 최종 19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에스터라인은 주니어 라이더컵 미국팀 자동 출전권 2자리 중 하나를 확보했다. 13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에 오른 푸에블라 주세페(미국)가 다른 한 자리를 차지했다.

찰리는 자연스레 주니어 라이더컵 출전 경쟁에서도 탈락했다.

주니어 라이더컵은 다음달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다. 다음주 단장 추천 자리가 남아 있지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미국 주니어 랭킹 20위인 찰리가 단장 추천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찰리는 한 번도 주니어 라이더컵에 출전한 적이 없다.

플로리다 팜비치 벤자민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찰리는 지난 5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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