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 18일째·북부 15일째 연속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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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 18일째·북부 15일째 연속 열대야

연합뉴스 2025-08-02 08:3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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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더위를 이기는 방법 밤더위를 이기는 방법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해안 일부 지역에서 밤까지 푹푹 찌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귀포(남부) 27.1도, 제주(북부) 25.5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30일, 제주 28일, 고산 19일, 성산 16일 등이다.

특히 서귀포 지점은 지난 7월 15일 이후 18일째, 제주 지점은 7월 18일 이후 15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현재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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