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페네르바체는 넬송 세메두까지 영입했다.
페네르바체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국가대표 세메두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자유계약(FA) 이적이고 등번호는 27번이다.
세메두가 울버햄튼을 떠났다. 세메두는 벤피카에서 뛰면서 포르투갈 차세대 라이트백으로 불렸다. 놀라운 속도와 더불어 공격 관여도가 좋아 좋은 평가를 들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가치를 높인 세메두는 바르셀로나로 갔다.
바르셀로나에선 약점을 노출했다. 상대적 전력 아래 팀들을 상대로는 공격력이 빛났는데 수준이 높은 팀을 만나면 수비적으로 고전했다. 수비 기복이 큰 건 세메두가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방해했다. 꾸준히 선발로 나서기는 했지만 확실한 신뢰를 안기지 못한 세메두는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32경기를 뛰었음에도 방출 자원이 됐고 울버햄튼으로 갔다.
울버햄튼에선 핵심 자원으로 뛰었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를 시작으로 2021-22시즌 25경기, 2022-23시즌 36경기, 2023-24시즌 36경기, 2024-25시즌 34경기를 소화했다. 울버햄튼이 강등 위기에 놓여 있을 때도 분투를 하면서 잔류를 이끌었다. 울버햄튼에서 공식전 182경기를 뛰며 3골 11도움을 기록한 세메두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됐다.
세메두는 페네르바체로 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고도 갈라타사라이에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우승을 내준 페네르바체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에 이어 세메두까지 품었다. 페네르바체는 마르코 아센시오를 다음 타깃으로 삼았고 이강인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 라얀 아이트-누리에 이어 세메두까지 이탈하면서 걱정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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