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예능으로 유재석 제쳤다니…"회사 탓에 고생하고 욕만 먹어" 분노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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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예능으로 유재석 제쳤다니…"회사 탓에 고생하고 욕만 먹어" 분노 (집대성)

엑스포츠뉴스 2025-08-02 08: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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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티아라 효민이 과거 비난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대유잼보장 돌아온 2세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티아라 효민, 씨스타 보라, 카라 영지, 쥬얼리 예원이 등장해 과거 회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민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세바퀴'에 나가서 MVP를 세 번을 했다"고 운을 뗐다. 

"제가 '청춘불패'때 통편집을 너무 많이 당해서 별명이 '통편녀'였다"고 이야기한 효민은 "그때 설움을 안고 열심히 하자는 게 생겨서 MVP를 땄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이후에 명절 예능에 엄청 섭외가 됐다. 그걸 회사에서 기사를 '유재석 제치고'라고 낸 거다. 유재석 오빠가 (명절 프로그램을) 10개를 하신 거다. 그런데 유재석은  MC다"라고 억울함을 표하며 "유재석을 제친 종결자라고 하는데, 난 고생만 하고도 욕만 먹었다"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성 또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그를"이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집대성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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