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청주시가 SK하이닉스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 지원금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저소득 가구에 냉방용품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 중 5천만원을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1억원은 저소득 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이번 기탁의 의미를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이번 기탁 외에도 동절기 난방 특별지원,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장애인 가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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