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동민이 최근 결혼한 코미디언 김준호에게 2세 조언을 건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독박즈'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중국 항구 도시 샤먼으로 떠난다.
이들은 처음 중국에 도착해서 홍인규가 추천한 '라부부' 인형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한다.
그는 "(라부부 인형이) 잘 사면 나중에 되팔 때 2억원까지 뛴다더라. 우리 딸 채윤이가 꼭 사오라고 했다"고 말한다.
김준호는 "너 나중에 이사할 때 그거 쓰레기통에서 발견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독박즈는 현지에서 화제가 된 '수건 모양 케이크'를 사먹는다.
장동민은 "난 초코릿을 싫어해서 안 먹겠다"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보다 식감이 쫄깃하다"며 먹방을 선보인다.
이후 그가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김준호는 "내년에 가질 거다"라며 "일단 올해는 신혼을 좀 즐길 거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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