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펜타포트,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인천, K-록 중심지 거듭”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정복 인천시장 “펜타포트,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인천, K-록 중심지 거듭”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경기일보 2025-08-01 22:32:38 신고

3줄요약
image
유정복 인천시장이 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석해 ‘락 스피릿’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입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펜타포트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년간 성장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가 됐다”며 “올해는 펜타포트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음악축제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락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 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인천을 K-록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펜타포트에는 브릿팝의 아이콘 ‘펄프(Pulp)’부터 얼터너티브의 제왕 ‘백(BECK)’, 일본 대표 록 밴드 ‘아시안 쿵푸 제네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유 시장은 “글로벌 음악도시 인천의 위상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 페스티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인천 출신 신인 밴드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그는 “슈퍼루키는 이제 명실상부 국내 신인 뮤지션 발굴의 대표 창구”라며 “인천 출신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폭염 속 안전 대책 등을 특히 강조했다. 앞서 시는 기록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료쿨존, 쿨링존, 그늘막 등을 확대하고, 소방·경찰·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했다. 유 시장은 “행사 마지막 날까지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시장은 “펜타포트는 이제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인천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브랜드”라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만들고, 인천이 K-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펜타포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