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모튼. 사진=디트로이트 타이거스 SNS
[동아닷컴]
최근 리치 힐의 방출로 저스틴 벌랜더(42)와 함께 다시 현역 최고령 선수가 찰리 모튼(42)이 트레이드돼 팀을 옮겼다.
미국 MLB 네트워크 등은 1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현금이 포함 된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우선 볼티모어에서 현금과 모튼이 디트로이트로 간다. 또 볼티모어는 마이너리그 왼손 구원 미카 애쉬먼을 얻는다.
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모튼은 지난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30경기에서 165 1/3이닝을 던지며, 8승 10패와 평균자책점 4.19 탈삼진 167개를 던졌다.
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모튼은 지난 5월 말 선발진에 복귀한 뒤 나선 11경기에서 60 1/3이닝을 던지며, 7승 1패와 평균자책점 3.88 탈삼진 61개를 기록했다.
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모튼에게는 3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 모튼은 지난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1년 애틀란타에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찰리 모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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