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조 대박 신화 中 게임 거물, 장현국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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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조 대박 신화 中 게임 거물, 장현국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만든다

한스경제 2025-08-01 20:0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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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장현국 대표(오른쪽)와 첸거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써쓰
넥써쓰 장현국 대표(오른쪽)와 첸거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써쓰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국내 게임 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장현국 대표가 중국의 S급 개발자와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장 대표가 이끄는 넥써쓰(NEXUS)는 중국에서 누적 매출 3조4000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전략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의 핵심 개발자 첸거가 설립한 신생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첸거는 넷이즈 재직 시절 인피니트 보더스의 초기 기획부터 총괄하며 중국 전략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꾼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장현국 대표 역시 라이온하트, 시프트업 등 국내 유력 개발사에 투자해 기업가치를 수조 원대로 키워낸 안목을 증명한 바 있어 이번 한중 S급 연합의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만들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기존 전략 게임의 깊이 있는 재미는 그대로 계승하되, 게임의 모든 규칙과 자산이 블록체인 위에서 새롭게 구현된다. 단순히 보상으로 코인을 주는 단계를 넘어 이용자가 게임 내 경제의 주체가 되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복잡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직관적인 설계를 더해 게임 본연의 재미와 블록체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게임 출시 목표는 2026년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재미와 작품성이 검증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몇 배의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왔다"라며 "다양한 재화를 기반으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게임 내 경제를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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