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치르고 밥 먹는데…” 일가친척 향해 돌진한 승용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례 치르고 밥 먹는데…” 일가친척 향해 돌진한 승용차

이데일리 2025-08-01 18:04:1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식당에 60대 남성이 운전한 BMW 승용차가 돌진해 식당 안에 있던 손님들이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인근의 한 식당 내부로 BMW 승용차가 돌진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80대 여성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고, 심정지로 심폐소생술(CPR)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친인척 관계로 장례식을 마친 뒤 이 식당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낸 BMW는 식당 앞 야외 주차장으로 진입하다 식당 건물로 그대로 돌진했다. 식당 앞 철제 난간과 대형 유리창을 뚫고 식당 내부로 들어가 B씨 등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위반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