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 갈비뼈 부상 딛고 1군 복귀…'허리 통증' KT 오원석은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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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데이비슨, 갈비뼈 부상 딛고 1군 복귀…'허리 통증' KT 오원석은 말소

모두서치 2025-08-01 18: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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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돌아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데이비슨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데이비슨은 지난달 8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당시 4회초 1사 1루에 삼성 이재현은 3루수 앞 땅볼을 쳤고, 1루수 수비를 보던 데이비슨은 3루수 김휘집의 송구를 받아 이재현을 아웃 처리했으나, 그 과정에서 이재현과 강하게 충돌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데이비슨은 결국 구급차에 실린 채 경기장을 떠났다.

당시 NC는 "병원 검진 결과 데이비슨은 오른쪽 11번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상 당시 NC는 "데이비슨은 회복까지 약 4~6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으나, 그는 한 달도 채우지 않고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홈런왕에 올랐던 데이비슨은 올 시즌에도 부상 전까지 타율 0.309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한편 이날 KT는 토종 에이스 오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 10개 구단 국내 선발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던 오원석은 최근 두 경기 다소 부진하며 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전에선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당시 이강철 KT 감독은 "오원석의 허리 부상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KT는 "오원석은 허리 불편감이 지속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추후 회복 상태를 지켜보며 콜업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KT는 전날 LG전에서 1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진 원상현도 말소했다. 좌측 손목 통증을 느낀 내야수 김민혁도 회복을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T는 이들의 빈자리를 우완 문용익과 이정현, 외야수 장진혁으로 채웠다.

같은 날 최인호(한화 이글스), 이용찬, 소이현(NC), 천범석(SSG 랜더스), 이호성(삼성), 김연주(키움 히어로즈)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상혁(한화), 최우석(NC), 홍대인(SSG), 최성훈(삼성), 염승원(키움)이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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