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운영사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AI Agent 전용 투자 연계 프로그램 '퓨어에이아이 챌린지(Pure AI Challenge)'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Agent 분야만 집중하여 팁스 및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초기창업기업 투자연계 스카우팅 프로젝트로, 액셀러레이터로는 더인벤션랩이 처음으로 시도한다.
우미, 국보디자인 등 LP들과 약 15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서울AI허브가 특별기관파트너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AI Agent 분야 초기창업 스타트업으로, Vertical AI(의료, 제조, 물류, 리테일, 금융 등 특화), AI Infra(AI 모델 학습·배포·운영 인프라), Horizontal AI(범용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분야다. 공간/부동산 분야 LP들이 사업-기술제휴 파트너로 참여해 AI 기술과 공간 산업의 시너지를 추구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최소 2억 원 이상 시드투자, 딥테크 팁스 및 일반 팁스와 서울형 팁스 추천, 신보 추천, LP 기업과의 사업협력 및 공동사업화 기회, 후속투자 지원, 4천만 원 상당의 현물지원(유료 SaaS형 비즈니스 솔루션 크레딧 제공)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작년 더인벤션랩은 로보틱스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카이트다이내믹스, 지오로봇, 미스릴, 에이치메딕기어, 마이크로픽스에 투자하며 딥테크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국내 액셀러레이터로는 처음으로 AI Agent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연계 및 팁스(TIPS) 연계형 AI 분야 초기 창업 스카우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히고, “인구절벽, 노동시장의 급변화,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이제 산업 전반에서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AI Agent의 수요가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더인벤션랩(thei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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