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은 누구일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7월 토트넘-아스널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주장 선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선수단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슈퍼컵 이전까지는 확정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자연스럽게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번갈아 맡고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주장은 손흥민이었고 자연스럽게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거취가 변수로 떠올랐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직전 시즌 종료 이후 이적설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적설이 제기된 이유는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는데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당장 결정하지 않을 분위기다.
토트넘은 오는 3일 대한민국에 방문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홍콩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것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포기할 수 없다. 수익 등 흥행 보증 수표이기에 필수 참석이라는 조항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무조건 출전해야 한다는 조건이 계약에 포함됐다. 그렇지 않으면 스폰서와 관계, 재정적 측면에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프리시즌 투어 이후 이적이 본격화될 것이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축구 재정 전문가인 댄 플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설을 조명했다.
플럼리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에게서 마지막 한 푼까지 짜낼 것인지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고 답했다.
이어 "토트넘이 왜 손흥민을 붙잡아두려고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계약에 출전 의무가 있다면 투어 이후 이적을 논의하는 건 전혀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오는 8월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엄청난 액수의 돈 유혹을 받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과 토트넘이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팀토크’는 지난 7월 31일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1년 계약 연장을 제안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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