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싱크탱크 "北, 러에 3만명 파병…포탄 1200만발 공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싱크탱크 "北, 러에 3만명 파병…포탄 1200만발 공급"

모두서치 2025-08-01 16:46:5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북한이 러시아에 최대 3만 명의 병력을 파견했으며 무기도 계속 공급하고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는 30일(현지 시간)자 우크라이나 전황 관련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에 최대 3만 명에 달하는 북한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것은 북한이 쿠르스크에 이어 또 다른 전장에 배치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이전 보고서에선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러시아와의 국경 지역인 수미주(州)에 배치될 수 있다고 전망했었다.

허드슨연구소는 또 북한이 인력 외에도 러시아 무기고에 계속 군수 물자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보당국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군에 155㎜ 포탄 1200만발을 공급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것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연간 생산량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허드슨연구소는 "북한군은 쿠르스크 반격에서 1개 여단 규모의 병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 지원할 수 있는 병력과 방위 산업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방정보국(DIA)에 따르면 북한은 제11군단을 중심으로 20만 명이 넘는 특수부대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