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공원·녹지 유지관리 업무를 하는 푸른도시과 소속 현업 근로자 150여명에게 '보랭 조끼'를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대문구 안산(鞍山) 잔디마당에서 이뤄진 전달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과 교육, 그리고 산업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및 '폭염 단계별 대응에 따른 작업 시간대'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노동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