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민기, 도로 한복판 '혼절' 충격...절체절명 순간('메리 킬즈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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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민기, 도로 한복판 '혼절' 충격...절체절명 순간('메리 킬즈 피플')

뉴스컬처 2025-08-01 16: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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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민기가 질주하는 차량 사이 도로 한복판에서 극적인 조우를 펼치는 장면이 공개되며 첫 방송 전부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사진=메리 킬즈 피플
사진=메리 킬즈 피플

극 중 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수행하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이민기는 말기암 환자로 위장해 잠입 수사에 나선 형사 반지훈 역을 맡았다. 두 인물이 조력 사망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인간성과 윤리를 둘러싼 묵직한 드라마를 마주하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첫 회 속 장면에서는 반지훈(이민기 분)이 병원 앞 도로 한복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를 목격한 우소정(이보영 분)은 차들이 질주하는 도로를 뚫고 위험을 무릅쓴 채 반지훈에게 달려가며 위기 상황에 몰입도를 더한다. 무릎을 꿇고 반지훈을 부여잡은 채 절박하게 이름을 부르는 우소정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두 배우의 감정 열연이 폭발한 하이라이트로, 이보영은 떨리는 손끝과 흐느끼는 눈빛으로 절박한 감정을 그려냈고, 이민기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완급을 조율한 연기를 통해 반지훈의 위태로움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제작진은 “두 인물의 관계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다주는 장면”이라며 “이보영과 이민기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가 드라마의 핵심을 관통한다. 1회부터 강렬한 서사가 휘몰아칠 ‘메리 킬즈 피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등을 집필한 이수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보영, 이민기 외에도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윤가이, 김태우, 유승목, 서영희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메리 킬즈 피플’은 1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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