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넥써쓰[205500]의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가상화폐 크로쓰(CROSS)가 국내 원화 거래소에 연달아 상장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로쓰는 지난달 25일 코빗에 이어 이날 코인원에 상장했다.
크로쓰 코인은 넥써쓰가 운영하는 동명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쓰이는 기축 통화로, 국내 거래소 상장에 앞서 바이낸스 알파, 비트겟 등 해외 거래소에 앞서 상장됐다.
크로쓰는 지난달 4일 상장 직후 일반 판매 가격인 0.1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해 현재는 3배가량인 약 0.3달러, 원화 기준 400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크로쓰는 코빗 상장 이후 한때 거래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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