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가 나 버렸어"… 홍석천, 차은우 입대 소식에 폭풍 오열 왜?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STN뉴스] 이상완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고무신 거꾸로 신긴 보석 아스트로 윤산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너희 7월 28일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운을 뗐다.

유튜버 김똘똘이 "무슨 날이냐"고 묻자, 홍석천은 "가버렸다, 드디어. 나의 차은우가 군대에 가버렸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똘똘은 "은우 님 입대날이었냐. 선배님이 그렇게 보석함 출연 요청했는데 결국 못 나오고 입대하셨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홍석천은 "간 애는 간 거다. 됐다. 더 이상 질척거리지 않겠다"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러면서 그는 "차은우가 군대 가기 전에 나에게 큰 보석을 하나 남기고 갔다"며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를 새롭게 소개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글=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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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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