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착한 사나이’서 코믹한 트러블메이커 활약

/사진=오나라

배우 오나라가 JTBC 금토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예측불허의 트러블메이커 박석경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동욱(박석철 역)의 누나이자 류혜영(박석희 역)의 언니로 등장한 그는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박석경은 결혼과 사업 실패 후 도박에 빠져 집안에 빚더미를 안기는 문제적 인물이지만, 오나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극 초반 도박장에서 동생들과 벌이는 코믹 액션 장면은 큰 웃음을 유발하며 “오나라의 코믹 연기가 드라마의 활력소”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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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그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찐 남매 케미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김도윤(병수 역)과의 설레는 로맨스 라인으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엉뚱하지만 따뜻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오나라가 출연하는 JTBC 금토 드라마 ‘착한 사나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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