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땀 흘리는 군인들에 생명수 전달”

동아오츠카는 특수전사령부 수해 복구 장병에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생명수’가 전달됐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전남 담양·충남 부여 등 수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을 위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장병들의 체력 보충과 수분 공급을 돕기 위한 조치다. 수해 현장은 토사 제거, 가옥 정리, 하천 복구 등 고강도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탈수와 열사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해당 지역의 복구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장병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끝없는 더위와 힘겨운 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