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소비쿠폰 노린 위장 가맹점 강력 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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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소비쿠폰 노린 위장 가맹점 강력 제재해야"

연합뉴스 2025-08-01 14:18:42 신고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일부 대형 유통업체가 위장 가맹점을 내세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일부 대형 식자재마트가 연 매출 30억원 이하 법인의 단말기를 따로 설치해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버젓이 홍보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제재에 나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일부 식자재마트의 유령 법인을 내세운 꼼수 영업은 정책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며 "위장 가맹점 사례를 전국적으로 신고받아 영업정지를 촉구하고, 세무서에 조사까지 의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픽]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나 [그래픽]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나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김영은 기자 = 경기 부양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0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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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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