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치러질 전당대회의 예비경선에 당대표 후보 5인, 최고위원 후보 11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4인이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당 선관위는 1일 클린경선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해 후보 신청자들이 부적격 기준 등에 해당하는지 등을 심사한 결과, 당대표는 컷오프 없이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5파전 경쟁을 벌이며 한 명을 선출하는 청년 최고위원도 탈락자 없이 입후보 4인이 예비 경선에 진출했다.
이어 당헌·당규에 따른 부적격 심의결과 최고위원에 입후보한 강성현 19대 총선후보, 김소연 변호사,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황시혁 대구청년혁신아카데미 이사장 등 4인을 탈락시켰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달 30~31일 이틀 동안 당대표와 최고위원 입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당대표 5인, 최고위원 15인, 청년최고위원 4인이 최종 등록한 바 있다.
함인경 선관위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함 대변인은 "당헌·당규 및 선관위 의결에서 부적격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 클린 특위와 선관위 전체회의를 통해 후보들의 경쟁력과 부적격 기준 해당 여부를 공정하게 심사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도부 자질을 갖췄는지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컷오프를 통과한 당대표 후보는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주진우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 5인이며 최고위원에는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민수 전 대변인,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태우 전 서울시 강서구청장, 손범규 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신동욱 의원, 양항자 전 의원, 장영하 변호사, 최수진 의원, 함운경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 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이상 가나다 순) 등 11명이다.
만 45세 미만 청년 몫인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에는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1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우재준 의원, 최우성 청소의프로 대표 등 4인이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3~4일 실시하는 비전대회에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발표한 뒤 5~6일 이틀 동안 당심 50%, 민심 50%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7일 경선 진출자를 발표해 당대표 4명, 최고위원 8명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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