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33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의 한 도로시설 공사 현장에서 임시 변압시설을 철거하던 작업자 A(69)씨가 감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일용직 근로자로 채용돼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는 당시 변압시설의 전선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 등은 공사를 진행한 업체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및 위반 여부 등을 검토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