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포수 최초 한 시즌 50홈런을 넘어 애런 저지(33)의 청정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노리고 있는 칼 랄리(29, 시애틀 매리너스)의 대포가 터졌다.
시애틀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칼 랄리-콜 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랄리는 팀이 2-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쿠마 로커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42호 홈런.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쾌한 홈런을 터뜨린 랄리은 이날까지 시즌 107경기에서 타율 0.257와 42홈런 88타점 72득점 103안타, 출루율 0.364 OPS 0.975 등을 기록했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격의 정확성은 크게 떨어져 있으나, 홈런 파워는 여전한 모습. 현재 랄리는 포수 최초 한 시즌 50홈런에 도전하고 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