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김건희 비화폰·통신내역 확보…"김건희 특검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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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김건희 비화폰·통신내역 확보…"김건희 특검에도 제공"

모두서치 2025-08-01 13:2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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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비화폰 실물과 통신내역을 확보했다. 'VIP 격노'가 불거진 회의 참석자들의 진술을 여럿 확보한 특검팀은 김 여사 통신내역을 분석한 후에 구명로비 및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 특별검사보는 1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사용했던 비화폰 실물과 통신내역을 어제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압수한 비화폰 실물 및 통신내역은 영장 집행에 따른 임의제출 방식으로 김건희 특검에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초에는 윤석열, 이종석, 조태용 등의 비화폰 통화내역을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VIP 격노 사건을 정리한 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둘러싼 수사외압과 구명로비 의혹까지 수사를 뻗어나갈 계획이다.

구명로비 의혹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김 여사 등에게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부탁하자 해병대원 순직사건과 관련한 업무상 과실치사 주요 혐의자 중 임 전 사단장이 제외됐다는 내용이다.

향후 수사 관건은 김 여사의 비화폰 통신기록 분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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