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당진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7월 31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 봉사단 50여 명이 당진시를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당진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피해가 컸던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시설물과 작물을 정리하고 영농 재개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당진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7월 23일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홍성군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보낼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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