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농협중앙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3억8천만원 상당의 우리쌀 간편식을 경남도에 지원했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1일 경남도청을 찾아 박명균 행정부지사에게 우리쌀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우리쌀로 만든 백미밥, 쌀국수, 떡국으로 간편식 세트를 구성했다.
도는 18개 시군이 추천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3천85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우리쌀 간편식을 배송한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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