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도봉구 일원에 선보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가 입주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세대 규모다. 분양 당시 도봉구에서 2007년 4월 이후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새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고,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이러한 인기는 도봉구 내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에 최대 10년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로 공급돼 전매 제한 및 거주 의무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점 역시 영향이 컸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 천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오븐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비즈니스룸,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이러한 상품성은 앞서 입주자사전점검 행사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하자 점검을 진행한 입주민 대다수가 완성도 높은 시공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 신축 단지인 만큼 입주 역시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사전 점검과 실제 준공을 마친 단지의 시설 및 입지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의 입주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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