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동료' 야스트렘스키,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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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동료' 야스트렘스키,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 이적

모두서치 2025-08-01 11:0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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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승조 투수에 이어 주축 외야수까지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1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1대 1 트레이드를 진행,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보내고 유망주 투수 유니오르 마르테를 영입했다.

아울러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팀의 마무리 투수 카밀로 도발도 뉴욕 양키스로 보내고, 우완 트리스탄 브릴링을 포함해 유망주 4명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팀의 핵심 불펜 타일러 로저스를 뉴욕 메츠로 보낸 데 이어 이틀 연속 대형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2019년부터 줄곧 샌프란시스코의 외야를 책임져 온 야스트렘스키는 올해 프리에이전트(FA)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엔 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OPS(출루율+장타율) 0.685, 홈런 8개를 기록 중이었다.

도발은 2021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왔다. 2023년에는 평균자책점 2.93과 함께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39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떠올랐다.

시속 158㎞의 커터와 헛스윙 유도율 38.9%에 달하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가기도 했다. 올 시즌엔 47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7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도발이 팀을 떠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당분간 올스타 우완 투수 랜디 로드리게스나 라이언 워커를 마무리로 기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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