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7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컨테이너 박스 제조 공장에서 동티모르 국적의 20대 남성 A씨의 좌측 2, 3번째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수지 접합 수술이 가능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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