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양자 인재들, 양자SW 기업 오리엔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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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양자 인재들, 양자SW 기업 오리엔텀 찾아

이데일리 2025-08-01 09:5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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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의 양자정보학술동아리 연합인 ‘전국양자 정보 과학동아리 연합회(QISCA)”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양자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리엔텀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양자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산업계 실무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 진로와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텀 탐방 사진.(왼쪽부터)안준혁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 학생, 김성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학생, 이성빈 서울대 물리학과 학생,배혜은 고려대 언어학과 학생, 방승현 오리엔텀 CEO, 박연수 연세대 기계공학과 학생, 김찬영 럿거스대 물리학과 학생.(사진=오리엔텀)


이날 학생들은 오리엔텀의 연구개발 현황, 양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운영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연구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성빈 QISCA 회장은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연합회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학부생들이 양자기업 인턴십에 지원할 때 마주하는 제도적 미비점 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술 동아리 차원에서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 시 산업계의 지원 필요성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는 “QISCA는 전국 대학의 양자 관련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유의미한 연합체”라며 “산업계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허브로 이번 교류가 양자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인재 발굴에서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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