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방송 4회 만에 충격 결과…"죄인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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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 방송 4회 만에 충격 결과…"죄인같아"

모두서치 2025-08-01 09:5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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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이규형이 함께한 '한끼원정대'가 충격적인 첫 실패를 겪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출연진 탁재훈·김희선·이연복·이규형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밥친구를 찾아 나섰다.

이연복은 한 집을 발견하고 "이건 단독주택이다. 혼자 사는 집"이라며 기대했다.

이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한끼합쇼 촬영을 나왔다"며 소개했지만 "저녁을 먹었다"는 답변을 받고 속상해했다.

한끼원정대는 급한 마음으로 다음 집을 찾았고, 집 주인이 차를 타고 나가는 것을 보았다.

집 주인이 "밥 먹으러 간다"고 말하자 이연복은 "들어가서 밥 해드릴까요"라고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 주인은 저녁을 먹으러 떠났다.

탁재훈은 지친 표정으로 "오늘 프로그램 이름이 한끼굶죠 아니냐"고 농담했다.

결국 이들은 식사할 집을 찾지 못했고, 한강뷰를 보며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에 김희선은 "죄인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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