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1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현대14차(203,204,205,206동)’ 31평형(84.98㎡) 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52억원에서 13억원 오른 65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4일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원베일리’ 46평형(116.95㎡) 8층은 81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11억5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69억5000만원으로 2024년 10월에 거래된 바 있다.
이어 용산구 용산동5가 소재인 ‘용산파크타워’ 52C평(140.31㎡) 13층은 38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2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23년 12월 31억원으로, 7억8742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