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추석 연휴까지 해외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T 멤버십 '글로벌 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상 국가는 일본 오사카·후쿠오카·유후인, 인도네시아 발리, 괌, 베트남 나트랑·푸꾸옥, 태국 방콕 등 5개국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유명 맛집과 현지 관광상품을 할인해준다.
해외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T 멤버십 바코드를 보이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현지 대표 관광, 맛집에서 최대 6090엔(약 5만71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사카의 경우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이 50% 할인 대상이다. 타코야키 마켓에서는 타코야끼 1개 무료, 음료 50% 할인을 받는다.
후쿠오카에서는 드럭스토어 오가약국에서 쇼핑시 500엔 할인과 함께 휴족시간 제품을 무료로 증정받는다. 유명 라멘 맛집인 토마토라멘 후쿠오카 전 지점에서도 대표 메뉴인 토마토라멘과 식후 리조또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신설된 유후인 지역에서는 대표 맛집 금상고로케에서 고로케를 무료로 먹을 수 있고, 유후인 버스투어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음달에는 괌과 인도네시아 발리, 10월에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태국 방콕으로 혜택이 이어진다. 다음달과 10월 모든 혜택 정보는 해당월의 첫 날, T 멤버십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고객들이 T 멤버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현지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에서만 가능한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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