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형이 '한끼 원정대' 일일 가이드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규형은 8월31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 출연해 한남동 오랜 주민으로서 단골 맛집과 산책코스를 소개했다.
이날 MC 김희선·탁재훈은 이규형을 처음 보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속 그가 연기한 '해롱이' 캐릭터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규형 역시 평소 탁재훈 팬임을 표현해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이어 이들은 이규형이 추천하는 해방촌 '신흥시장' 탐방에 나선다. 이규형은 평소 알고 있던 지식을 쏟아내며 자신있게 리드하고, MC들 또한 그의 지식에 감탄한다.
이규형은 가게 사장님들과 익숙하게 인사를 나는 등 동네 주민임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그러나 그는 MC들의 기습 질문 속에 주민들 입단속을 하려고 바쁘게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어릴 때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 밝히며 초인종 누르기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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