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의 취약계층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이라는 이름으로 7월 30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이채우 감포읍장, 오상도 경주시의회 의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통조림 반찬, 컵라면 등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이 손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에 대해 "골프존문화재단은 매달 우리 이웃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의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골프존그룹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성금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특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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