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거미♥조정석, 두 아이 부모 된다…"무조건 낳을 것" 발언 현실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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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거미♥조정석, 두 아이 부모 된다…"무조건 낳을 것" 발언 현실로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8-01 08:1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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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거미가 둘째를 임신하며 배우 조정석과 함께 두 자녀의 부모가 된다.

최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거미는 현재 임신 4~5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다. 안정기에 들어선 만큼 가까운 지인들과 조심스럽게 기쁜 소식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거미와 조정석 측은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미는 지난 2018년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약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이에 과거 '둘째 언급'에 대한 부분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한 거미에게 신동엽은 "조정석이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무조건 낳을 겁니다'라고 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것. 당시 이를 전해 들은 거미는 "나는 모르고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또 최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 거미가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밝힌 부분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로, 당시 임신 초기인 거미가 조심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따뜻한 부부애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두 사람이 이제는 두 자녀의 부모로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만큼, 거미와 조정석 부부를 향한 응원과 축복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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