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께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화상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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