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유지되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돼 주의를 당부했다.
또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1도, 청양 22도, 당진·태안·공주 23도, 부여·서천·금산·논산·아산·예산·홍성·천안 24도, 대전·서산·세종·보령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홍성·보령·서산 33도, 당진·태안 34도, 계룡·청양·금산·논산·예산·부여·세종·천안 35도, 아산·공주·대전 3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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